가수 윤종신은 민서의 목소리에 ‘애조’가 있다고 말했다. 애조. 1996년생인 민서에게 다소 오래된 단어처럼 들리지만 정확한 표현이기도 하다. 절창으로 토해내는 설움 대신 민서는 슬픈 기...
서현은 최근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15년 간 함께 했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그의 이름을 소녀시대 활동명 ‘서현’으로 적어야 할지 본명 ‘서주현’으로 적...
브라운관 속 멜로눈빛은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손호준은 인터뷰 내내 우수에 찬 눈망울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담담히 풀어냈다.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 대해서는 아쉬움과 고마...
동쪽에서 뜬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듯 마감은 그렇게 어김없이 찾아온다. 그때마다 어디 숨을 곳 없나 두리번거리기 일쑤다. 이를테면 딴짓의 교향곡을 시작한다는 말씀. 가장 흔한 딴짓은 책...
“나도 여자랍니다”를 깜찍하게 부르던 장나라가 삶에 찌든 38살의 주부를 이렇게나 잘 묘사할 줄은 누가 알았으랴. 앳된 외모는 그대로지만 비주얼적인 면부터 캐릭터까지 KBS2 금토드라마 ‘...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아래서 자란 배우 지현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하루 8시간씩 기타 연습을 하며 ‘음악 영재’로 길러졌다. 일찍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인 형 지현수(밴드 넥...
배우 이서원은 스스로에게 엄격하다. 2015년 JTBC 금토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단 2년 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를 꿰찬 그에게서, 들뜨거나 흥분한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
스물한 살의 이서원은 공자의 어록을 담은 ‘논어’를 ‘인생 책’으로 꼽는다. 용서를 위대한 덕목으로 여기고 자신이 경험하는 모든 사건에서 깨달음을 얻는단다. 인생을 두 번 쯤 살아본 듯한...
이 남자, 잘생겼다.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트렌디한 얼굴. 날카로운 눈매가 서늘한 인상을 주다가도 미소를 지어보일 때는 선하고 착실한 얼굴이 된다. 배우 홍종현이 속내를 알 수 없는...
국민 배우 김주혁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김주혁은 정상적으로 달리다가 옆차와 부딪혔고, 잠시 정차한 후에 갑자기 속력을 내면서 인도로 돌진했다. ...
정용화를 설명할 때면 그 이름 앞에 어떤 수식을 붙여야 할 지 망설여진다.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프런트맨, 솔로 가수, 배우, 방송인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예계 전반에서 활약 중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애청해온 팬이라면 알겠지만,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코너가 있다. 해당 주간에 1위를 했던 노래들을 196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감상해보는 시간...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이목구비. 김지훈은 ‘실물깡패’로 유명한 배우다. “제가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매니저가 준 유자차를 마시면서 김지훈은 코가 막힌 목소리로 말했다. 직접 만진 ...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은 한 곳에 오래 정착한 역사가 없다시피 한 인물이다. 스위스에서 유학을 하며 학위를 따고 서울로 돌아와 전업 뮤지션으로 살다가 3년 전 제주도로 떠났다. 바다와 ...
솔직한 말투, 시원시원한 마스크, 소탈한 언변. 오윤아와의 인터뷰는 그의 털털한 성격이 십분 반영된 유쾌한 시간이었다. 작품에 대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칭찬과 찬사를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