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남동생 같았던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장군이가 어느덧 잘자란 '훈남' 청년이 됐다. 올해 스무살이 된 곽동연은 "올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을 만나 다행"이라...
배우 박하선의 돌아온 허당 매력에 시청자들마저 취했다. 박하선의 코믹하고 짠내 나는 연기는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극복하게 하는 치료제가 됐다. 어딘 가 부족해도 사랑스러운 매력만큼은 ...
진영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 진영의 행보는 이전의 아이돌과는 다르다. 아이돌로 데뷔해 연기를 하는 이들은 많지만 자작곡을 만들며 그룹의 프로듀서가 연기를 했던 것은 드문 일이었다. ...
첫 사극, 아이돌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B1A4 리더이자 프로듀서였던 진영(25)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을 통해 믿고보는 연기돌로 등극했다. 이는 그동안 작은 역...
"키스신은 이런 저런 생각은 못하고, 전 그냥 상투 튼 두 사람의 입맞춤이 어떻게 그려질 지만 고민했어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 18일 종영했다. 그렇지만 시청률 20%를 넘겼던...
믿고보는 아역에서 믿고보는 청춘스타가 됐다. 연기경력 13년. 과자 광고를 하던 5살 예쁜 어린이는 18살 어엿한 숙녀가 됐다. 풋풋한 로맨스 연기에도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고...
배우 민진웅이 tvN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그는 유아인부터 송중기, 박보검, 김래원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성대모사하며, 유쾌한 신스틸러로 극의 흥행에 크게...
박보검에 대해 한번쯤은 의심했을 것이다. 정말 착한 것일까, 아니면 이미지 메이킹일까. 소위 말하는 '뜨기' 전엔 모두들 착하다고도 하지 않나. 그런데 박보검은 몸과 정신도 외모 만큼 ...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답하라') 택이로 대세 반열에 올라선 박보검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으로 그 기반을 완전히 굳혔다. 그 스스로...
“지금은 한눈 팔 여유도 없고, 한눈을 팔아서도 안 돼요. 몇 년간은 별다른 건 안 하고 연기만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진기주는 참 먼 길을 돌아왔다. 일반적인 삶의 궤적을 걸을 듯 하다가...
최근 들어 자주 회자되는 표현이 있다. ‘될 사람은 된다’는 표현인데, 그야말로 배우 진기주에 꼭 맞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대기업 직원에서 방송기자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거쳐 이제 ...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문구를 적었다. 만약 그가 경쟁과 적자생존이 판을 치는 이 곳 현대 사회에 태어났다면, 그의 묘비명은 이...
"'구르미 그린 달빛'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딱 1년이 걸렸어요. 김성윤 PD, 백상훈 PD, 임예진 작가, 출연진들과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를 세부에서 할까 합니다." 필리핀 세부로 ...
감독의 영화가 있고, 배우의 영화가 있다. 김기덕의 영화는 늘 김기덕 영화였다. 장동건이 나오든, 하정우가 나오든, 이나영-오다기리 조가 나오든, 종국에는 김기덕으로 회귀해서 김기덕의 ...
인터뷰를 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으레 하는 질문인 만큼 돌아오는 답변도 비슷하다. 지금처럼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 믿고 듣는 가수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