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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선아, 박복자가 된 김삼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여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김선아다. 그는 교생, 형사, 기업체 임원, 동네 백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했다. 그 중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삼순 역...
2017-08-25 08:18
[인터뷰] 김희선, 품위있는 진일보
“안녕하세요!” 어느덧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왕년의 하이틴 스타는 여전히 상큼했다. 인터뷰 장소에 들어서면서부터 하이톤의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 배우 김희선. 그가 재벌가 며느리에서 ...
2017-08-24 10:49
[이시우 칼럼] 광주까지 갈 '택시운전사' 계신가요?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서울에서 광주로 이사를 했다. 아버지 직장 발령 때문이었다. 이사하던 날 아버지는 이삿짐을 실은 트럭을 타고 광주로 먼저 떠났고, 나와 동생은 어머니 손을 잡...
2017-08-23 09:38
[프로듀:썰] 황지영PD “‘나혼자 산다’, ‘사건’ 보다 ‘사람’에 초점”
스타가 밥을 잘 먹기 위해서는 정갈하게 차린 밥상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밥상을 차렸던 사람들이 있기에 빛나는 작품, 빛나는 스타가 탄생할 수 있었다. 비즈엔터는 밥상...
2017-08-22 08:45
[김동하 칼럼] 택시운전사, 사회적 비극이 제3의 사람과 만날 때
역사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모태다. 문화는 그 모태 위에서 새 역사를 창조한다. 현대 문화 상품의 선봉에 선 영화는 역사를 소재로 관객을 유도하고, 관객은 그 역사적 담론을 평가해 흥행을...
2017-08-17 16:06
[인터뷰] 염정아 “인생의 터닝포인트? 결혼이죠”
배우 염정아에게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게 해 준 작품은 영화 ‘장화, 홍련’이었다. 이후부터 ‘원조 호러퀸’이라 불리게 됐지만, 그의 필모그래피를 훑어 보면 공포 영화의 비...
2017-08-17 09:48
[장세영 칼럼] 드라마에도 나오는 '졸혼', 혼인과 이혼 사이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강석우는 졸혼을 선언하고, ‘살림하는 남자2’에서 백일섭은 졸혼을 만끽한다. ‘MBC 스페셜’에서 방송인 윤영미는 한달 동안 졸혼을 체험하기도 했다. 졸혼을 ...
2017-08-16 15:42
[정시우의 영감대] 당신 회사에도 ‘공범자들’이 산다
객관적 시선, 공정한 사고, 권력 감시, 진실을 알릴 의무… 펜을 든 기자들에게 요구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정권의 힘에, 회사 선배의 ‘갑질’에, 광고주라는 존재에…그...
2017-08-16 13:51
[인터뷰] 박혁권 “아빠 역할 전문? 철 없는 삼촌 역도 하고 싶어요”
배우 박혁권을 만나 본 사람이라면 기꺼이 그에게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수식을 붙일 것이다. 좋게 표현하면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하늘 아래 무서운 것이 없어 보인다. 누구에게...
2017-08-14 17:00
[인터뷰] 제시카 “세상이 재밌어요. 모르는 게 많아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제시카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예계에서 보냈다. 12세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19세에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26세에 팀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
2017-08-10 16:10
[유진모 칼럼] ‘택시운전사’ ‘군함도’, 사실의 힘과 역사의 파급력
현재 극장가 흥행 순위 1, 2위를 달리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쇼박스 배급)와 ‘군함도’(류승완 감독, CJ엔터테인먼트 배급)가 개봉되기 전 영화계엔 ‘쌍천만’이 운운되는 한편 대한해협 ...
2017-08-09 09:19
[인터뷰] JJ프로젝트 “열정으로 가슴 뜨거운 지금이 우리의 청춘이에요”
“우리가 같이 붙어 있어야 비주얼적으로 더 낫대요.” 그룹 갓세븐의 JB는 멤버 진영과 시너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처음엔 성향이 많이 달랐다던 진영은 “하지만 7년이라는 시간을...
2017-08-08 16:20
[Film:人] 상상을 현실로…‘혹성탈출3·엑스맨·해리포터’ 앤더스 랭글렌즈 시각효과 감독
시각효과가 구현하지 못할 게 있을까?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앤디 서키스)를 바라보는 심정은 그러니까…인간의 그것과 흡사하다. 인간에게만 가능하다 생각했던 ‘감정적인 공명’을 디지...
2017-08-08 15:55
[인터뷰] THE 송강호
송강호를 생각해본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장면을 별것인 것처럼 만드는 리듬의 조율사, 작품에 끼어있는 전형성을 비틀어 독창성을 부여하는 승부사, 감독들로 하여금 “매 테이크마다 연기가...
2017-08-08 12:41
[인터뷰] 헬로비너스 나라 “감정 전하는 배우가 꿈…하나하나 채워 갈래요”
8등신 마네킹 몸매, 차세대 CF퀸, 걸그룹, 배우. 헬로비너스 나라에 대한 수식어는 다방면에 걸쳐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개인 활동을 통해 나라는 ‘제 2의 누구’가 아닌 ‘권나라’로서 자신...
2017-08-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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