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CNG는 그룹 B.A.P, 소나무 등을 배출한 TS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일주일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쇼콘 전석 매진, 일본 진출 ...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를 통해 만난 배우 백진희는 스스럼없이 슬럼프를 고백했다. 정신적으로 내몰렸던 상태에서 빠져나온 사람만이 취할 수 있는 태도였다. 올해로 10년 ...
배우 김선호는 지난해 KBS2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 촬영을 하면서 ‘내가 전생에 읍(邑) 하나 정도는 구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자신의 인복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올해 MBC 월화...
‘시작’을 경험해 본 사람은 이 단어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안다. 배우 최다니엘에게 3년 만의 복귀작인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이란, 배우로서 열어 젖힌 또 다른 ...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는 자신이 밑바닥에 서 있다고 느낀다. “욕심에 사로잡혀 있던 시간이 화(禍)가 됐다”며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인터뷰] 아이콘 “욕심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다가갈...
조정석은 ‘사람’을 좋아하는 배우다. 데뷔 초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신문팔이 역으로 분했던 그는 이듬해 작품이 재연한다는 소식에 만사를 제치고 출연을 승낙했다. 초연 때와 같은 신...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초반부를 ‘하드캐리’한 배우를 꼽자면 단연코 전성우다. 극 중 딱지 캐릭터를 맡은 그는 김종삼(윤균상 분)을 각성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는 배우 강혜정이 3년 만에 선보인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미니시리즈 출연으로 따지면 지난 2012년 tvN ‘결혼의 꼼수’ 이후 5년 만이다. 힙합 그룹 ...
경희대학교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을 야기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29)는 과연 이 ‘사태’의 유일한 ‘죄인’일까? 정용화의 실명이 가려진 채 이 사건이 보도되던 초기만 하더라도 한 철부지 ...
가수 윤하는 요즘 살만 하다. 짜증스러운 일이나 화나는 일, 억울한 일은 전과 다름없이 많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 하나씩 끼어 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뜻하지 않은 행운을 발견할 때...
그룹 2PM의 장우영은 요즘 MR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어색하다. 통기타 한 대에 퍼커션 하나, 어쿠스틱한 소리로 채워진 신곡 ‘뚝’ 때문이다. 이제는 “보여주기보다 들려주고 싶다”는 장...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듯한 분위기는 배우 겸 가수 크리스탈의 트레이드마크다. 냉미녀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와의 만남은, 그래서 더욱 의외였다. 가수로도, 배우로도 모든 가능성을 열고 에...
젊은이가 고문을 당하다 죽었다. 황망한 죽음이었다. 고문한 경찰들의 첫 반응은 당황과 짜증.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인다. 박 처장(김윤석 분)은 브레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시절의 가수 장재인을 보내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어딘가 모르게 위태로워 보이던 장재인의 모습은 분명 매력적이었지만, 제 힘으로 똑바로 서 있는 그를 과거의...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은 요즘 “모자와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한다. “길에서 많이 보이면 연예인으로서 마이너스인 것 같았다”는 데뷔 초의 생각은 이제 희미해졌다. 사소한 일도 크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