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해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4세' 최고령 MC 송해와 원로 코미디언 원일, 방일수가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났다.
2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연말 특집 '전국 가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전국 가수노래자랑'은 무대를 잃어버린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잃은 국민을 위로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선 2부'에서는 박재란, 김국환, 배일호, 김은애, 조승구, 정연순, 금잔디, 김희진, 박구윤, 우연이, 황민우·황민호, 나건필, 이용주, 채용화, 염정훈, 김상식, 조한국, 박용승, 오현오, 민석, 김수련, 최연화, 홍실 등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원로 코미디언 원일 방일수(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다양한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고, 한목소리로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에게 웃음,감동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명의 가수들은 '본선 1부'에서 선발된 조항조, 이채윤, 쟈니리, 박혜신, 박정식, 황유찬, 명성희, 한유채, 홍주, 김양 등 10명의 가수들과 결선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