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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김혁건, 전신마비 극복한 근황…보컬 강좌 교수 출강(특종세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더 크로스 김혁건(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더 크로스 김혁건(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더 크로스' 메인보컬 김혁건의 근황이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2003년 1집 타이틀곡 '돈 크라이'로 큰 인기를 끌었던 남성 2인조 그룹 '더 크로스'의 김혁건을 만난다.

김혁건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천재 보컬로 불렸지만, 10여 년 전 자취를 감췄다. 그가 무대를 떠나게 된 것은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당한 불의의 사고 때문이었다.

김혁건은 11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루아침에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현실에 깊이 절망했던 김혁건은 부모님의 헌신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사고 후 10년이 지난 지금은 대학교에 교수로 출강하고 노래하는 등 스스로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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