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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ㆍ장호준ㆍ이미영, '이모카세' 김미령 식당 방문…"흑백요리사 제일 힘들었던 게" 폭로전(동상이몽)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
‘딤섬의 여왕’ 정지선, 장호준, 급식 대가 이미영이 ‘찐친’ 이모카세 1호 국수집을 찾아와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변함없는 ‘40년 전통’ 국숫집 일상이 공개 된다.

지난 방송에서 ‘빠릿’ 아내와 ‘느긋’ 남편 케미로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는 어김없이 국숫집 장사로 바쁜 모습을 보였는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손님들 케어는 물론,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자칭 ‘아내 보좌관’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꼭 필요할 때 없어서 천불난다”며 급 분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남편과 같이 근무 중인 정지선 역시 “우리 남편도 그런다”며 폭풍 공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
한편,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국숫집에 깜짝 방문한 정지선에게 메인 메뉴 ‘안동 국수’를 내어 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인생 첫 안동 국수를 맛 본 정지선은 뜻밖의 평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정지선의 한식 VS 중식 요리 대결이 최초로 성사 되며 시선을 집중 시켰다. 정지선이 화려한 칼질과 함께 수준급 중식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역시 질세라 역대급 한식 요리 스킬을 방출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보였다.

이어 ‘흑백요리사’ 장호준, 급식 대가 이미영도 합류하며 본격적인 ‘흑백 동창회’가 열렸다. 최종 순위 5위인 ‘일식 대가’ 장호준과 ‘탑 8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안성재의 입맛을 저격한 ‘급식 대가’ 이미영의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것도 잠시, “흑백요리사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라며 폭로전의 포문을 열어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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