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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나영X박나래, 파주 타운하우스→고양 전원주택 매물 소개…김대호X육중완, 몽골 게르 임장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김나영과 박나래가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 위해 파주 '로맨틱 타운하우스', '마당 3종 전원주택', 고양시 일산동구 '흑백 포인트 전원주택' 매물을 소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을 위해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시작하면서 첫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아내 직장까지 대중교통 1시간, 자차 30분 이내의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기준으로 매매가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오프닝 시작부터 한껏 들뜬 박나래는 “드디어 저희 스타일 스승님을 모셨다. 저한테는 스타일계의 문단열 선생님이다.”라고 김나영을 소개한다. 연예계 패션피플로 소문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서로의 의상을 체크하며, 최신 유행 아이템을 공유했다.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또, 김나영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질문을 쏟아낸다. 김나영은 “저는 남자친구가 옷을 잘 입어서 좋아했다. 그래서 그 친구의 SNS를 팔로우하다가, 개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고백했다. 인연이 닿아 만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야당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하와이풍 벽화가 눈길을 끄는 매물의 집주인은 디자이너 출신이자 포토그래퍼로도 활동했으며, 해외 물품 수집이 취미라고 밝힌다.

실제로 집안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집주인이 경매로 낙찰받은 각종 빈티지 소품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역대급 다양한 볼거리에 김나영과 박나래는 감탄사 연발은 기본,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몽골 편 2탄이 방송된다. 이번 주 김대호와 육중완은 도심을 빠져나와 몽골의 주택촌과 유목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통 게르를 임장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몽골 대표 이동 수단이자, 여행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푸르공’을 만난 김대호는 “나의 드림카이다. 나의 버킷리스트를 진짜 타게 될 줄이야!”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차에 오른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전통식 게르에서 20년 거주한 유목민의 집으로 ‘홈즈’ 최초의 게르 임장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몽골 게르 임장 상식에 맞춰, 시계방향으로 집을 둘러보는가 하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다. 유목민은 게르가 둥근 이유에 대해 “나쁜 기운이나 귀신이 모서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둥글게 짓는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관광객들을 위한 현대식 게르 두 곳도 임장한다. 전통 게르의 좋은 점만 가지고 온 구조로 게르 안에는 침대는 기본, 욕실과 화장실까지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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