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썰전')
'썰전'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썰전' 전국 일일 시청률은 4.923%였다.
이는 전주 '썰전'이 기록한 6.823%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줄곧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했던 '썰전'의 첫 시청률 4%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썰전'의 시청률 하락은 SBS에서 진행된 대선 후보들의 첫 TV 토론과 관련 깊다는 분석이다.
이날 SBS는 오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라는 타이틀로 대선 토론을 진행했다. 1부 시청률은 11.6%, 2부는 10.8%를 기록했다. 본래 목요일 심야에 편성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 7%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상승이다.
지상파와 '썰전'이 속한 종합편성채널은 시청률 집계 방식에 차이가 있다. 하지만 '썰전'의 주요 시청층이 대선 토론회의 시청층과 겹치는 만큼 불가피하게 시청률 하락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