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편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기대는 덤이다.
먼저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가 은행원으로 돌아온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에서는 송중기의 등장 예고화면이 공개 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이어진 예고편에서 송중기는 극중 여운광(박성웅)이 대출을 받으러 간 곳의 은행원으로 등장했다. 송중기는 단 1초의 등장에도 불구, 시선을 강탈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짧은 등장이지만, '태양의 후예' 이후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송중기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송중기의 '맨투맨' 카메오 출연은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특히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 은행원으로 출연했던 유아인 처럼, 자신도 은행원으로 등장해 더욱 재미를 전한다.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한편 ‘무한도전’에는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와 위너 김진우가 예고편을 통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예고편에 등장한 것. 배정남과 김진우는 '무한도전' 530회 '미래예능 연구소'에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배정남은 최근 인터뷰에서 과거 ‘무한도전’과의 인연을 밝힌바 있어, 이번 출연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