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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의 참신한 사회 비판 (종합)

(사진=KBS2 ‘최강 배달꾼’ 캡처)
(사진=KBS2 ‘최강 배달꾼’ 캡처)

‘최강 배달꾼’이 참신한 ‘병맛’과 사회 비판으로 포문을 열었다.

4일 방송된 KBS2 ‘최강 배달꾼’에서는 서울 시내 최고 유명 배달부 최강수(고경표 분)와 이단아(채수빈 분), 그리고 재벌 자제 오진규(김선호 분), 이지윤(고원희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최강수는 정의감까지 강한 프로 중의 프로지만 한 가게에서 단 두 달만을 채우고 다른 가게로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시내에서 유명한 배달부다. 그는 서울 동쪽을 평정했다는 팔팔수타로 가다가 이 가게의 터줏대감 이단아와 악연을 시작하게 됐다.

흙수저를 열망하는 철없는 금수저 이지윤은 팔팔수다 그릇에 남은 음식을 먹다가 최강수와 마주쳤다. 이지윤을 가출 청소년으로 오해한 최강수는 그에게 식사와 자기 방을 내주며 인연을 맺었다.

고급차를 사는 것으로 소일하는 ‘버려진 황태자’ 오진규는 짜장면을 배달하러 온 최강수를 무시하다가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동네 배달부들의 텃세에 시달리는 최강수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무협지를 연상시키는 ‘병맛’ 가득한 최강수와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웃음을 자아낸 한편 자신의 브랜드 ‘정가’로 골목 상권을 바꿔 버리는 외식사업가이자 이지윤의 엄마인 정혜란(김혜리 분)도 등장하며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최강 배달꾼’은 팔팔수다 골목에까지 마수를 뻗친 정혜란의 모습을 통해 최근 만연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비판하며 극에 흥미를 높였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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