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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고준희, 예능 긴장감에 얼음 “강호동, 가장 무서워”

(사진=JTBC '아는형님')
(사진=JTBC '아는형님')

배우 고준희가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개그맨 강호동을 꼽았다.

고준희는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강호동을 지목했다. 강호동은 고준희의 입학신청서를 읽는 동안 교실 바깥으로 나가 있기로 했다.

이날 고준희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은 “고준희가 ‘아는형님’ 때문에 3개월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이수근은 가장 불편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서 지목된 사람은 밖에 나가 있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모두들 맞장구를 쳤고 고준희에게 가장 불편하거나 무서운 사람이 누군지 추궁했다.

고준희는 강호동을 지목했다. 그는 “불편한 건 아니고 무섭다. 워낙 무섭다고들 하니까”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토라진 채 교실 밖으로 나갔고 애교 섞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내게 ‘야 이 돼지야’라고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고준희는 강호동을 ‘돼지’라고 부른 뒤 “이제 조금 편해졌다”며 웃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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