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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률 소폭 하락…5.3%로 마무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5.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5.6% 보다 0.3%P 하락한 수치. 파일럿 형태로 2회에 걸쳐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출연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는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생민과 그룹 젝스키스 이재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니저와 부산 여행을 떠난 이재진은 엉뚱한 성격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자신의 영상을 확인한 그는 “돌아이 같다”며 반성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매드독’은 9.7%, SBS ‘이판사판’은 1부와 2부 각각 6.7%, 6.5%를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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