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병만족장 김병만이 돌아왔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이랜드 편에서는 김병만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합류하기에 앞서 김병만은 "병원에 있으면서 정글이 너무 그리웠다"라며 "계속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재활에 힘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까지 재활에 필요한 모든 운동을 다했다"라며 "특히 풀냄새와 벌레소리가 그리웠다. 난 그냥 촌놈인가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의 주치의는 "지금 김병만 씨의 상태는 전치 8~10주 정도다. 이정도에서 회복력이 빠른게 대단하다. 기본적으로 운동하시는 것도 있고, 근육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무리한 정도만 아니면 정글에 합류해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병만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