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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 잠버릇 폭로 "다 벗고 잔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침대에서 바로 일어난 우효광이 속옷 차림이어서 CG가 들어가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놀랬다.

추자현은 "원래 남편 효광씨가 수영선수 출신이어서 잠을 잘 때 다 벗고 잔다. 이날도 그런 줄 알고 깜짝 방금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남편이 자꾸 벗고 자니까 나도 점점 벗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추자현은 "효광씨는 몸이 뜨거운데 저는 차갑다. 그래서 남편이 같이 잘 때 서로 좋다고 한다"며 체질도 찰떡궁합임을 엿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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