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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4개월 만에 방송 재개…이적X윤종신X015B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9일 ‘스케치북이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약 4개월 만의 녹화를 마쳤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가수는 지난해 12월 무려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이적이었다. 타이틀곡인 ‘나침반’을 선보인 그는 “앞으로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음악 하는 사람들의 길을 찾는 나침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선곡 배경을 밝혔다.

두 번째 출연자는 가수 윤종신이었다. 그는 2017년을 윤종신의 해로 만들어준 노래 ‘좋니’의 인기 요인에 대해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질한 마음을 들킨 듯한 느낌인 것 같다”며 “어리둥절한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종신은 ‘좋니’와 민서가 부른 후속곡 ‘좋아’를 연결해 드라마틱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015B의 장호일이 등장했다. 015B와 윤종신은 약 20년 만에 함께 발표한 곡 ‘엄마가 많이 아파요’를 소개했다. 장호일과 윤종신은은 이날 방송 최초로 ‘엄마가 많이 아파요’ 무대를 공개했는데, 두 사람 모두 무대를 하는 도중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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