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야구선수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 씨가 15년 전 첫 만남 당시를 떠올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는 아내 하원미 씨를 향한 추신수의 달달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추신수 부부는 지난주에 이어 높은 전망탑에 앉아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만끽하며 15년 전 첫 만남 당시를 추억한다. 풋풋했던 연애시절 이야기를 비롯해 추신수가 예비 장인과 결혼에 대한 담판을 지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추신수는 어려웠던 시절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키며 내조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손편지를 준비했다. 이를 본 하원미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면서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추신수의 감동 이벤트는 손편지로 끝나지 않았다. 또 하나의 센스만점 선물로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