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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측 “사생활 침해 사태 빈번, 법적 조치까지 고려” (공식입장)

▲그룹 신화(사진=신화컴퍼니)
▲그룹 신화(사진=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이른 바 ‘사생 팬’에게 강한 경고를 남겼다.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15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제보와 정황을 검토한 뒤 논의를 거쳐 사실로 밝혀졌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 김동완이 자택을 찾아오는 팬들의 존재를 밝힌 뒤 취해진 조치로 보인다. 앞서 김동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시간에 대문에 음식과 커피를 놓은 건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면서 “오늘 왔던 분들의 행동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에 담겼다”고 경고 한 바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사생활 침해 사실이 확인된 팬들에 대해 △별도 관리 리스트(패널티 적용자) 포함 △신화 공식 팬카페 활동 및 신화 관련 모든 공개방송·이벤트·팬사인회 참여 제한과 같은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사 측은 또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불편을 느끼게 하는 행동은 범죄에 속한다”면서 “필요한 경우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화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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