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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3년 만의 드라마, 떨리고 설렜다” 종영 소감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다니엘이 ‘저글러스: 비서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면서 처음엔 떨림과 설렘, 긴장감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며 전날 종영한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찍으면서 고생도 했지만 감독님, 스탭분들, 배우분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 한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저글러스’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차가운 모습으로 일관하다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좌윤이(백진희 분)와 함께 조금씩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저글러스’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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