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옹알스 조수원, ‘집사부일체’ 방송 이후 관심 집중

(출처=조수원 인스타그램)
(출처=조수원 인스타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차인표가 언급한 조수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인표는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옹알스의 해외 페스티벌 도전기를 말하면서, 멤버 조수원을 언급했다.

조수원은 2000년 정종철, 홍종호 등과 함께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08년 MBC '개그야'에서 활동을 펼치다가 개그 프로그램을 떠나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과 옹알스로 활약했다. 특히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페스티벌에서 디렉터 초이스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MBC '세상기록48'을 통해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인표는 "옹알스의 미국 진출기를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남을 웃기겠다고 도전하는 것이다. 지난주에도 항암치료를 하고 온 사람이다. 자기 미래도 보장이 안 되는데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옹알스를 보면서 남을 웃기는 직업이 굉장히 고귀하고 숭고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수원은 방송 이후 SNS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 절대 미루어서는 안 되는 말"이라는 글과 더불어 '집사부일체' 촬영을 함께 한 차인표,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타일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