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독일 전 중계 캡처(사진=KBS2)
한국 독일 전 시청률이 가장 높은 지상파 방송사는 KBS2로 나타났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독일 전'은 15.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KBS2에서는 해설위원 이영표, 캐스터 이광용이 생중계를 맡은 가운데 한국이 조현우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을 비롯해 김영권, 손흥민의 연속 골이 이어지며 FIFA 랭킹 1위인 독일을 격침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박지성과 배성재가 중계를 책임진 SBS는 15%,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3인 체제로 중계한 MBC는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