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이 SBS '동물농장' 고정 MC로 합류한다.
6일 SBS '동물농장'에 따르면 5월 27일, 6월 3일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고정 의사를 내비쳤던 토니안이 정식 MC로 합류한다.
최근 녹화장에서 토니안은 밝은 표정으로 들어서며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외쳐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평소 '동물농장' 팬인 토니안 어머니는 "장하다! 우리 아들"이라고 외치며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이후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토니안은 긴장한 나머지 연신 NG를 연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동물농장' MC 신동엽의 특급코치를 받고 무사히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고.
특히 평소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인 MC 토니안은 녹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반려견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의 행동에 대해 한참 물어보고 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토니안이 MC로 합류한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