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의미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가 기록한 9.2%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루과이-프랑스의 8강전이 생중계된 상황에서도 시청자들을 지켜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할배’들이 생생한 독일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많은 것들을 느끼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꽃할배’들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체크 포인트 찰리, 월 메모리얼 파크 등을 찾아 추모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3.08%,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크레에이터가 사는 법’은 2.86%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