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MK뮤직)
여자 소향으로 알려진 가수 김명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MK뮤직 측은 10일 비즈엔터에 "4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이스를 지닌 가수 김명기가 내달 초 EP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워낙 기본기가 탄탄한 가수라서 대중도 큰 사랑을 보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명기 "요즘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 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좀 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곡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MK뮤직)
김명기는 1999년도 밴드 '활'로 활동했다. 2002년 발표한 'Say yes'(세이예스)로 인기를 얻으면서 4옥타브의 가수로 언급됐다. 그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으며, 거미, 이수, 옥주현, 휘성, 손가인, 이혁, 김영지, 블락비 태일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