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지상파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23회 6.4%, 24회 7.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5.9%, 7.3%보다 각각 0.5%포인트씩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약 사건을 직접 고발하는 한강호(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3회는 3.5%, 4회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시간' 23~24회는 각각 3.1%, 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