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틴 강과 경리가 부부로 만나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 남태현, 권혁수 이미주, 경리 오스틴 커플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리 어머니는 "사실 내 눈에는 경리가 너무 예쁘다. 시집보내기도 아깝다"고 밝혔다. 이어 "경리가 원하면 비혼도 허락해줄 수 있다.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경리 어머니에게 "사윗감으로 어떤 사람이 나오면 좋겠는가?"라고 물었다. 경리 어머니는 "개인적으로 완벽한 남자를 좋아한다. 서장훈 씨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다. 나이는 어려야 한다"고 털어놨다. 경리는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경리는 "내 키가 170cm다. 그래서 키 큰 남자가 좋다. 얼굴도 잘생기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경리의 상대자로 오스틴 강이 등장했다. 오스틴은 "키크고 스마일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오스틴 강은 29세 동갑이라는 경리의 말을 듣고 "한국말이 능숙하지 않아 반말하자"며 "우리 결혼했으니까 말 놓자"고 덧붙였다. 오스틴 강은 "들어설 때 보이는 첫인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다"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