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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지영 특별 출연...김수미와 '전원일기' 케미 발산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김지영이 '수미네 반찬'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19회에서는 '전원일기'에서 김수미의 손녀딸로 출연했던 김지영이 특별게스트로 나온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7년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일용엄니’ 김수미와 ‘복길’ 김지영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할머니와 손녀의 환상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김지영은 신인시절, 자신에게 열무비빔밥을 손수 먹여주었던 김수미의 일화를 얘기하며 "그 맛과 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손녀딸의 등장에 신이 난 듯 김수미도 ‘일용엄니’로 분해 연신 "복길아"를 외치며 실제 손녀를 대하듯 행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짙은 가을의 맛을 느끼게 해줄 정겨운 가을 밥상을 선보인다. 김수미는 제철 맞아 통통한 우렁이를 듬뿍 넣은 우렁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산 내음 가득한 곤드레밥과 향긋한 더덕구이, 노릇노릇한 녹두전, 통통한 오징어볶음까지 한 상에 더한 밥상으로 풍년을 이룰 예정이다.

밥상은 풍년을 이뤘지만, 셰프들은 실수를 연발했다. 장동민의 잘못된 레시피 전달에 일명 ‘커닝 대실수’가 발생했다. 여경래 셰프는 스승 김수미의 오른팔인 장동민의 말을 의심 없이 믿었지만 사실 잘못된 레시피였고, 상황을 모르는 최현석, 미카엘 셰프까지 여경래 셰프를 보고 의심 없이 따라 하다 단체로 실수하고 말았다. 이에 최현석은 김수미에게 자백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수미네 반찬' 19회는 오늘(1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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