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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배경”...MBC, 퀸 ‘라이브 에이드’ 실황 공개

(사진=MBC)
(사진=MBC)

MBC가 1985년으로 타임슬립 한다.

MBC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5분부터 100분 동안 1985년 영국 록밴드 퀸의 전설적인 공연인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새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1985년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던 ‘라이브 에이드’는 ‘세계는 한가족’이란 제목으로 당시 MBC를 통해 3시간 가량 중계방송 되었다.

새롭게 방송되는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 공연된 영상의 클린본을 확보해 충분한 화질 보정을 거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 음악 전문 해설 콤비 배철수와 임진모의 해설도 함께한다.

한편, 최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라이브 에이드’를 배경으로 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8일 기준 ‘보헤미안 랩소디’는 49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수를 모았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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