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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연 매출 14억 설렁탕+모둠수육전골, 국민MC 송해도 반한 국물 맛

▲연 매출 14억 설렁탕(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연 매출 14억 설렁탕(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에 설렁탕과 모둠수육전골로 연 매출 14억을 달성한 장사의 신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 설렁탕 집을 운영 중인 장사의 신 최금순 씨를 만났다.

이 가게의 손님들은 낮에는 설렁탕, 밤에는 모둠수육전골을 찾는다. 손님들은 설렁탕에 대해 깔끔하고 진한 국물 맛이라고 극찬했다. '장사의 신'은 16년간 끓인 사골 밑 국물에 무릎도가니를 넣어 5시간 동안 끓인다. 이것이 설렁탕 국물의 비밀.

모둠수육전골은 부드러운 고기가 특징이었다. 부드러운 고기의 비밀은 고기를 삶을 때 넣는 다시마였다. 다시마의 알균산 성분이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 또 냄비를 가득 채운 배추가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한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이 집의 오래된 단골이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송해는 모둠수육전골을 맛보기 위해 이집을 찾았다. 송해는 "꿀맛이다. 한번 와서 먹어본 사람들은 국물 맛을 안다. 직접 체험을 해봐야 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가게는 촬영 당시 400만원을 판매했고, 1년으로 환산한 결과 연 매출 14억을 달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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