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사진제공=KBS2)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시장 조사를 위해 황신혜가 추천한 식당을 방문했다. 이영자는 처음으로 나온 간장비빔면을 맛보고는 "비빔면의 편견을 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영자는 탕면, 불고기파전을 연달아 먹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불고기파전의 독특한 반죽 비법을 전수받았다. 더불어 이영자는 식당의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쇄 계산마'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영자는 뷔페로 이동해 떡볶이를 더 조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미 시중에도 너무 많은 종류의 떡볶이가 나와있다며 걱정했다. 이영자는 뷔페 탐방과 더불어 시장에 들러 방앗간을 방문하는 등 연구에 열정을 불태웠다.

▲'편스토랑' 이유리(사진제공=KBS2)

이유리는 아침 식사 메뉴도 엉뚱하고 특별했다. 아침부터 돼지 껍질과 쫀드기를 꺼내 개인 화로에 구운 것. 여기에 대용량 라면스프까지 더한 이유리의 독보적 아침 식사와 식성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는 피자의 달인을 직접 찾아가 반죽하는 법을 배우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유리의 ‘나홀로 자동차 노래방’이었다. 이유리는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쑥대머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이유리는 과거 자신이 부른 드라마 OST를 들으며 “신인 가수인 것 같다. 너무 좋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의 히트곡 ‘희야’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껏 심취해 ‘희야’를 부르는 이유리, 그런 이유리를 보고 놀란 이승철과 ‘편스토랑’ 식구들의 웃음은 분당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콘텐츠 격전지 금요일 밤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행진 중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