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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상생장터' 경북 영천 미나리ㆍ군위 가시 오이 농가 응원 "똘똘 뭉쳐 함께 삽시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 경북 영천 미나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경북 영천 미나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경상북도 미나리, 가시 오이 농민들을 응원했다.

1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배우 이정용이 경상북도 경북 영천의 미나리와 군위의 가시 오이 농가를 찾았다.

영천의 미나리 농가를 찾은 이정용은 코로나19로 수확 작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농민들은 "수확 시기를 놓쳐 그대로 썩고 있는 농작물들이 많다"라고 토로했다. 경기가 완전히 얼어붙어 새로운 판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정용은 고생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눈물을 흘리는 농민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미나리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어 미나리 삼겹살 구이 등 미나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함께 맛봤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 경북 군위 가시오이(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경북 군위 가시오이(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군위로 이동한 이정용은 오이 농가를 찾았다. 오이 농가 역시 출하가 전혀 안 된다며 비닐하우스에서 오이를 그대로 썩히고 있었다. 식당 납품이 줄며 오이의 가격도 폭락했다.

이정용은 오이 농가에 손을 보태고, 납품을 도왔다. 농민들과 상인들은 똘똘 뭉쳐 잘 살아보자고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가시오이 소박이, 가시오이 불고기, 가시오이 냉국 등 오이 요리 한상을 맛보며 군위 가시오이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경북 영천 미나리와 군위 가시오이 판매처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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