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 여자친구 걱정(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박성광이 예비신부(여자친구) 이솔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못 보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성광은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찾았따.
이날 마흔파이브는 근조직과 대회 출전 연습을 같이 했다. 마흔파이브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라며 의상을 착용했다. 마흔파이브는 근육질 몸매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허경환은 "우리의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유난히 박성광만 티셔츠와 어울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훈련에서도 박성광은 시작과 동시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 화면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는 자막이 나타났다. 전현무는 "저 자막을 쓴 이유는 예비 신부가 어떻게 생각할지 해서 쓴 것"이라고 박성광을 놀렸다. 김숙도 "여자친구도 저질 체력을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박성광은 "어떻게 해서든 이 방송을 못 보게 할 것이다. 외출이라도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