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나이 44살의 첫 밥(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장민호가 나이 44세에 처음 밥을 직접 해 먹었다. 장민호의 체력을 키워주는 모닝 루틴은 '볼 마사지'였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미스터트롯' 장민호의 등장에 크게 반가워했다.

이날 장민호는 형수가 준비한 된장찌개와 달걀찜에 아침 식사를 하려 했다. 하지만 밥이 없었고, 장민호는 자연스럽게 쌀을 씻어 밥을 안치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흰색 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씻는거냐"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밥을 처음 해먹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프라이팬을 꺼냈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장민호는 뭐든 잘 하게 생겼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장민호는 진지하게 요리에 집중, 달걀 후라이 하나도 신중하게 요리해 폭소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