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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 취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인종차별 시위(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인종차별 시위(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가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일어난 미니애폴리스, 워싱턴 LA에 직접 시위 현장을 찾아갔다.

6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 찾아가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155년 전통의 흑인 인종차별 역사를 짚어본다.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가 들불처럼 번졌다. 지난달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단이다. 플로이드가 목이 눌린 채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라고 호소하는 영상이 퍼지자 백인 경찰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인종차별 시위(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인종차별 시위(사진제공=KBS 1TV)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시위는 뉴욕, 워싱턴, LA 등 140개 이상의 도시로 번졌고 로스앤젤리스와 시애틀, 애틀란타 등 20여 도시에는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1992년 LA폭동, 2014년 퍼거슨 사태,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미국 내 흑인 사망사건은 왜 끊이지 않을까?

그 중심에는 경찰의 무자비한 공권력 행사가 존재한다. 2010년 이후로 경찰의 과잉진압에 사망한 흑인은 미니애폴리스에서만 7명이다.

이러한 불타는 시위현장에 기름을 붓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를 ‘폭력배’로 지칭하는 등 주지사들에게 “시위 제압 못 하면 얼간이”라며 폭언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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