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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 '낯선아이'로 신곡 '섬'ㆍ'도도' 발표…볼빨간사춘기 탈퇴 후 첫 행보

▲볼빨간사춘기 출신 우지윤(낯선아이)(비즈엔터DB)
▲볼빨간사춘기 출신 우지윤(낯선아이)(비즈엔터DB)

볼빨간사춘기의 전 멤버 우지윤이 '낯선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신곡 '섬', '도도'를 발표했다.

우지윤(낯선아이)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싱글앨범 'O:circle'을 발매했다. 우지윤은 2017년부터 그룹 낯선아이에서 메인보컬 AVOR로 활동해왔다.

우지윤은 지난 4월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한 후 약 2개월 만에 새로운 노래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앨범 'O:circle'에는 '섬'과 '도도'가 담겼다. '섬'은 우지윤의 보컬 감성으로 가득찬 곡으로, 독특한 가사와 우지윤의 음색이 어우러졌다. 또 수록곡 '도도'는 랩으로만 이뤄진 약 36초 가량의 노래다.

'도도'의 가사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마지막까지 내가 / 이기적이라 내가 /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 자기 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 다행이야 난 나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우지윤은 볼빨간사춘기 탈퇴 당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라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고,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탈퇴 과정에서 안지영과 우지윤의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안지영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지윤과)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째 친구"라면서 "탈퇴하는 것을 보고 '원래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고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고, 불화로 몰아가는 것이 상했다. 오해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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