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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용 MBTI, "성격이 맞는 개들과 만나야 한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 위한 맞춤 솔루션 공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설하윤 반려견 푸딩을 위한 반려견용 MBTI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서는 트로트 가수 설하윤과 반려견 ‘푸딩이’(토이 푸들, 1년 8개월)이가 출연했다. 반려견 전용 SNS가 있을 만큼 애견인인 설하윤은 지방 행사 등 긴 외출 일정이 있을 때면 반려견을 동반하고 있다.

함께 다니면서 유일한 걱정은 무대에 오를 때 등 스케줄을 소화할 때면 어쩔 수 없이 푸딩이를 차에 홀로 두어야 하는 점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럴 때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으니 3년간 함께 해온 설하윤의 ‘매니저’이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푸딩이를 입양했을 때부터 봐온 사이라 흔쾌히 푸딩이를 돌봐주고 있지만 계속해서 신세를 질 수도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보호자인 하윤이 없을 때면 차에서 짖는 문제가 생겨 미안할 뿐이다.

고민 끝에 설하윤은 낮 시간 동안 보호자 대신 반려견을 돌봐주는 반려견 유치원을 찾았다. 하지만 사람과는 잘 지내던 푸딩이, 개들을 보고 좀비 영화 주인공처럼 다가오는 강아지들을 피해 도망 다니기만 한다. 이미 1년 전, 반려견 유치원을 간 적 있었던 푸딩이, 그때도 다른 개들을 보고 짖음을 배워왔다고 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이렇게 된 이상 반려견을 유치원에 보내기에 힘들게 된 상황이다. 갈수록 바빠지는 일정에 일하랴 반려견 신경쓰랴 고민이 많은 가수 설하윤, 보호자와 반려견은 물론 매니저까지 모두를 위한 솔루션은 없을까?

반려견 때문에 눈물 쏟은 가수 설하윤을 위한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급 처방!

야외 스케줄이 많은 보호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설채현이 특별한 교육 장소로 설하윤과 반려견 푸딩이를 초대했다. 설하윤이 궁금했던 건 푸딩이를 반려견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지 그리고 스케줄에 푸딩이를 동반할 때 모두를 위한 솔루션은 없는지 두 가지였다.

설채현 수레이너의 답변은 의외였다. 반려견 유치원보다는 스케줄을 함께 다니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설하윤은 준비된 영상을 보고 폭풍 눈물을 쏟아내고 만다. 그 이유는 푸딩이가 다른 개들을 무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개와 평생 마주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그렇게 시작된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급 처방은 "다른 개와 천천히 친해질 동안 스케줄을 같이 다녀라"이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하윤 반려견 푸딩이(사진제공=EBS1)
반려견이 친구를 사귈 때도 중요한 게 있다. 성격이 맞는 개들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이때 참고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지표, 반려견용 MBTI를 공개한다. 동시에 차 안에서 오랜 시간 있어야 하는 푸딩이와 푸딩이의 제2의 보호자 격인 매니저를 위한 설 수레이너의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세나개 꿀팁 이번 주제는 ‘반려견과 차량 동승 시 지켜야 할 규칙’이다. 그리고 최초로 공개하는 대세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반려견을 위한 비공식 헌정 뮤직 비디오까지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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