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파더' 노라조(사진제공=MBC)
이날 노라조는 "이번주 요리 재료는 돼지고기다. 불판 올려달라"며 '슈퍼맨'을 개사한 재료 소개송을 선보였다. '요린아 갈매기살 갈매기 아냐', '요르신 제비 추리 제비 아니죠', '가브리갈 뒷다리살 버릴 게 하나도 없어' 등 유쾌한 개사가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빈은 쌈채소 모자에 삼겹살 불판을 온몸에 두르고 등장에 단숨에 시선을 모았다. 원흠은 돼지고기 컬러를 연상하게 만드는 핑크색 슈트에 리본 넥타이로 재료를 표현했다.
조빈은 무대가 끝난 뒤 "오늘 의상은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는 불판과 모둠쌈을 표현했다"고 설명했고, 원흠이 조빈의 쌈채소 장식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시선을 모았다.
또한 백종원과 양세형은 조빈이 삼겹 젤리로 돼지고기를 표현했다고 하자 직접 맛을 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