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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또치', 분리불안 극복 할 수 있을까?

▲'TV동물농장' 물까치(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 물까치(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이 분리불안을 겪는 물까치 '또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함께 사는 반려동물 때문에 고민이라는 제보자를 만나본다.

진우 씨는 두 달 전 등산을 하던 중 땅에 떨어진 아기 새를 발견했다. 진우씨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기력을 회복한 물까치 ‘또치’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귀여운 막둥이로 성장했다.

▲'TV동물농장' 물까치(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 물까치(사진제공=SBS)
하지만 이런 또치에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다. 마치 분리불안을 겪는 반려견처럼, 가족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면 소리를 지르며 극도로 불안해한다.

대체 또치는 왜 이토록 가족들에게 집착하는 걸까? 가족을 향한 또치의 집착을 줄이고, 분리불안에서 자유로워질 방법은 없는 건지 전문가와 함께 이유와 해결책을 찾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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