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악단광칠, 울랄라세션, 기프트, 김현철, 소프라노 홍은지, 바리톤 박상돈, 피아니스트 김소강이 나이 세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열린음악회'에서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는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으로 시작했다. 이어 소프라노 홍은지와 바리톤 박상돈이 'Je Veux Vivre', '그대가 다 좋아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무대를 꾸몄다.
악단광칠이 '영정거리'와 '와대버'를 기프트가 '고양이'와 '고백'을 열창했고, 오프닝 무대를 꾸민 울랄라세션이 다시 무대를 올라 '9월의 봄', '미인', 'Swing Baby'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는 김현철이었다. 김현철은 '오랜만에', '드라이브', '왜 그래' 등 세 곡을 연이어 불렀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달 9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