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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 바탕화면 사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저작권료 사진

▲'옥문아' (사진제공=KBS2)
▲'옥문아' (사진제공=KBS2)
'윈도우 XP 바탕화면 사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저작권료를 번 사진으로 소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유수진과 존리가 출연한 가운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저작권료를 번 사진. 전 세계 77억 명의 사람들이 모두 아는 이 사진은 무것?"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민경훈은 "휴대폰 배경화면이라고 추측했고" 오답이라 하자 "컴퓨터 바탕화면"이라고 정정했다.

제작진은 "윈도우 XP 바탕화면 사진이다"라며 "이 사진작가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그림같은 장면을 목격한 후 이 풍광을 사진으로 담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엔지니어가 이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채택했다. 비밀유지 계약 때문에 정확한 저작권료른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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