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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신기역 '가이드맵‘ 제작 위해 삼척 해상케이블카ㆍ소망의 탑 출동(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제공=MBC)
인교진이 나이 4살 차이 아내 소이현과 강원도 삼척 신기역에서의 두번째 날 삼척 소망의 탑, 해상 케이블카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느낀다.

15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침샘을 자극하는 김준현표 제철 대게 한상과 크루들이 직접 만든 강원도 삼척시의 가이드 맵 제작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간이역의 메인 셰프 김준현이 오랜만에 뚱‘s 키친을 오픈한다. 해산물의 끝판왕이자 제철을 맞은 ’대게‘가 이날의 주인공이다. 김준현은 자신만의 비법 양념장으로 비주얼부터 맛까지 완벽한 ’대게탕‘을 만들어냈고, 이를 본 소이현은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거 같다”며 감탄을 이어나갔다. 이에 소이현은 ’주부 8년차‘다운 능숙한 솜씨로 대게 손질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녀는 대게 식당 아주머니를 보고 배운 스킬로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제공=MBC)
신기역에서 맞은 2일차 아침, 역벤저스와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동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느끼기 위해 출근 전 아침 산책에 나선다. 맑고 푸른 바다의 풍경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던 크루들은 소원을 이뤄주는 ’소망의 탑‘에 도착해 각자의 소원을 빌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소부부와 임지연은 같지만 다른, 극과 극의 소원을 빌어 웃음을 안겼는데, 대표 잉꼬부부인 인소부부는 “백년해로하게 해주세요!”라며 함께 소원을 빌어 주변 크루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크루들은 신기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가이드맵‘ 제작을 위해 길을 나섰다. 먼저, 인소부부와 김준현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삼척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모두가 경치에 감탄하는 한편 인교진은 무서움을 떨치지 못하고 급기야 소이현의 손을 안전바처럼 놓지 않는 모습으로 색다른 ‘쫄보美’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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