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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박보영ㆍ서인국ㆍ다원, 원작 존재 궁금하게 하는 인물관계도 변화

▲멸망 인물관계도 변화(사진제공=tvN)
▲멸망 인물관계도 변화(사진제공=tvN)

박보영, 서인국, 다원이 마주하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인물관계도가 새롭게 변화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동경(박보영), 멸망(서인국), 선경(다원)의 뜻 밖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경이 100일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후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모든 죽음을 관장하는 특별한 존재 멸망과 목숨을 담보로 한 계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화 말미, 동경이 멸망에게 동거를 제안하는 파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3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동경과 멸망, 그리고 동경의 동생 선경의 삼자 대면이 펼쳐진다. 멸망은 동경의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있다. 마치 자신의 침대인 양 여유롭게 침대에 누워있는 멸망에게서 동거남의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선경은 굳어버린 한편, 동경의 난감한 표정이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선경은 동경의 걱정과는 달리 멸망을 향해 금세 돌변한 태도로 웃음을 자아낸다. 멸망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멸망 또한 뿌듯해하는 표정으로 선경과 손을 맞잡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tvN ‘멸망’ 제작진은 "동경과 멸망의 위험하고 독특한 동거가 시작된다. 동시에 이들의 과거 인연 또한 공개될 예정"이라면서 "가슴 떨리는 설렘은 물론, 뜻밖의 웃음과 긴장감까지 선사할 동경과 멸망의 동거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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