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최용수(사진제공=TV조선)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6회에서는 최용수 가족이 또 다시 신박한 ‘콘셉트 장인’들로 분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 최용수는 ‘와카남’ MC 박명수를 언급하며, 무려 20년 전부터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깜짝 폭로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와카남’을 통해 처음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최용수와 박명수가 과연 과거에 어떤 악연으로 맺어진 것일지 밝혀진다.
‘요알못’ 최용수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처음으로 ‘메인 쉐프’로 나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용수가 야심차게 두 팔을 걷어붙였지만 재료 손질에서부터 난관에 봉착, 비지땀을 흘리고 만다.
또한 최용수는 결혼 15년 만에 커플룩을 맞춘 것은 물론, 아내에게 손수 선크림을 발라주고 커피까지 대령하는 세상 둘도 없는 로맨티스트로 180도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4인 4색 독보적 캐릭터를 지닌 최용수 가족이 개개인의 방송 분량을 욕심내다가 결국 한바탕 ‘가족 대첩’을 일으키면서 또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최용수 가족은 불꽃 튀는 2:2 축구 대결을 펼치며 가히 ‘축구 패밀리’다운 명성을 드러냈다. 더욱이 ‘축구계 레전드’ 최용수와 ‘축구 유망주’ 아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진행되던 중 아내 전윤정 역시 예상치 못한 축구 실력을 발휘해 반격을 시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