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스미스, 숀(사진 = 샘 스미스 SNS 화면 캡처, 285레이블 제공)
샘 스미스(Sam smith)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숀(SHAUN)의 ‘Way Back Home (웨이 백 홈)’을 포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Way Back Home’ 애플 뮤직 스트리밍 링크를 본인의 스토리에 공유, 팔로워들에게 추천하며 숀의 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Song of the Year'와 'Record of the Year' 등을 석권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대중적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샘 스미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친한파 뮤지션으로서 본인의 ‘Stay With Me’ 뮤직비디오를 페이스북에 한글로 홍보하기도 했다.
2018년 국내 가요계를 강타한 ‘Way Back Home’의 주인공 숀은 최근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의 ‘Bad Habits’을 리믹스한 ‘Bad Habits (SHAUN Remix)’을 발매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 중이다.
샘 스미스의 이번 포스팅을 통해 숀과 또 다른 글로벌 아티스트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