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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말론X위켄드, 오늘(5일) 새 싱글 'One Right Now' 발매

▲포스트 말론(Post Malone)(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포스트 말론(Post Malone)(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5일 오후 1시(한국 시각) 새 싱글 'One Right Now(원 라이트 나우)'를 발매한다.

특히 이번 새 싱글은 포스트 말론과 위켄드(The Weeknd)가 호흡을 맞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 시대 최고 아티스트의 조합이 만들어 낼 새로운 기록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 또한 "이 조합은 못 참지", "듣기 전에 이미 벌써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 말론은 2019년 앨범 'Hollywood’s Bleeding(할리우드스 블리딩)'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앨범에 수록된 17곡 모두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 들기도 했다. 'Hollywood’s Bleeding' 앨범 수록곡 'Circles(써클스)'는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Top10 안에 39주 동안 머물렀다. 현재까지도 국내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스트 말론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까지 주요 부문 중 세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총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최고의 아티스트(Top Artist) 부문을 포함해 무려 9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위켄드는 세 차례의 그래미 수상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는 R&B 팝 아티스트다. 그가 2020년 발매한 'After Hours(애프터 아워스)'는 역대 R&B 앨범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이다.

위켄드의 'After Hours' 앨범에 수록된 'Blinding Lights(블라인딩 라잇츠)'는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는 물론, 라디오 차트에서는 4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랭크됐다.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는 TOP10, TOP5에 가장 오랜 기간 랭크된 노래라는 기록을 세우며 2020년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각종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포스트 말론과 위켄드가 'One Right Now'로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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