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호 감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산촌생활' 촬영지 정선에 신원호 PD가 찾아온다.
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5회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이끈 신원호 감독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작한다. 드라마 끝나고 이뤄진 감격의 첫 만남에 99즈와 신원호 PD는 애틋함이 폭발한다.
특히 99즈와 신원호 PD는 못다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드라마의 여운을 만끽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앞서 식재료 밀반입으로 슬촌 인력사무소가 재가동된다. 무밭으로 연행된 99즈가 지옥의 무뽑기에 한창일 때 조정석이 역대급 적성을 발견한다.
'키다리 목공소 소장' 유연석은 특별한 가구 제작에 들어간다. 산촌의 절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의자부터 맛과 낭만 둘 다 챙기는 스페셜 가구들까지 금손 유연석의 목공 컬렉션이 베일을 벗는다.
또 나영석 PD와 99즈의 노사 갈등이 계속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시급 2배 인상을 조건으로 99즈의 위험한 도전이 시작된다.
'찐친'들의 산촌 삼시세끼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