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타운' 백지영(사진제공=JTBC)
28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 마지막 회에서는 백지영이 영어부터 자전거까지 수업을 들으며 알찬 '배움 데이'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딸 하임이의 영어 숙제를 봐주기 위해 영어 공부를 결심했다”라며 영어 수업에 도전했다. 해방데이를 맞은 백지영은 영어를 가르쳐 줄 일일 선생님으로 가수 ‘그렉’을 초대했다. 그렉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오로지 영어만 쓰는 것을 규칙으로 정해 백지영을 '멘붕'에 빠뜨렸다.

▲'해방타운' 백지영(사진제공=JTBC)
영어 수업을 마친 두 사람은 자연스레 노래 토크를 시작했다. 그렉은 화제가 됐던 김범수의 ‘보고 싶다’ 새로운 버전을 준비했다.
이어 백지영이 택한 다음 '배움'은 자전거 타기였다. 백지영은 "아직 자전거를 못 탄다" “모든 걸 하임이보다 먼저 배워야 한다”라며 자전거를 배우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강 공원에서 자칭 자전거 일타강사인 해방타운 관리소장 김신영을 만났다.

▲'해방타운' 백지영(사진제공=JTBC)
자전거 수업을 마친 두 사람은 편의점 먹방에 나섰다. 백지영은 ‘한강 라면’을 남김없이 해치우며 어김없는 푸드파이터 면모를 보였다. 김신영 역시 원조 푸드 파이터답게 편의점 메뉴를 조합한 신박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