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사진제공=SBS)

개그맨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이 아내들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다. 스페셜 MC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허경환과 이들의 만남을 지켜본다.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비주얼 끝판왕'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 부부 동반 모임에 참석한다.

미모의 아내를 얻은 세 사람은 솔로 허경환에게 "너도 결혼할 수 있어"라며 결혼에 골인한 성공 비결을 전한다. 특히, 오정태는 자신감으로 아내를 자신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든 사연을 공개한다.

▲박휘순, 오정태, 허경환, 오지헌(사진제공=SBS)

오지헌은 소개팅 자리에서 아내를 찌릿하게 만든 스킨쉽 비법을 공개하고, 박휘순은 영화관 데이트에서 아내와 친해지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썼다고 고백해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을 웃게 했다.

하지만 이들 세 사람의 과거 연애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한다. 남다른 비주얼 때문에 노숙자와 다툴뻔한 일화부터 장모님들을 눈물 쏟게 한 웃픈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대체불가' 만능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선사한다. 쌈디는 특유의 걸쭉한 부산 사투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고치고 있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