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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나이 17세 연하 예정화와 결혼ㆍ법적 부부 "지난해 혼인 신고…결혼식 아직"

▲배우 마동석(비즈엔터DB)
▲배우 마동석(비즈엔터DB)

배우 마동석이 나이 17세 연하 방송인 예정화와 혼인 신고를 하고, 결혼한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예정화를 '아내'라고 부르며 결혼 사실을 전했다.

이날 영화예술인상을 받은 마동석은 "저는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의미 있고 가치 있고 큰 상을 주셔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라며 책임감을 갖고 즐거움을 주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은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동석이 예정화를 '아내'라고 부른 것은 처음이었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이후 마동석이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올릴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세로, 마동석은 올해 한국 나이로 52세이며, 예정화는 35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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