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이투데이DB)

이태원 참사 부상자가 1명 늘어 총 173명이 됐다. 사망자는 변동 없이 156명으로 총 사상자는 329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의 인명 피해가 3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 156명, 부상 173명이다.

추가된 부상자는 경상으로 중상 33명, 경상 140명이다. 이 중 135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38명은 25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총 156명이다. 이 중 내국인 121명, 외국인 7명 등 128명의 발인과 송환이 완료됐다.